KBS 1TV가 방송하는 DMB 채널, KBS STAR가 재난 정보를 보다 정확하고 빠르게 서비스할 수 있도록 27일부터 전국에 HD급 고화질 방송을 시작합니다.
기존 DMB보다 12배 선명해 작은 화면에서도 재난 정보를 보다 정확하게 볼 수 있게 됩니다.
내년에 지상파 UHD 방송에서 도입될 고효율 압축 기술을 사용해 동일한 대역 내에서 더 많은 정보량을 전송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특히 방송 신호가 단말기에 도달하는 시간을 기존DMB의 절반인 6초로 줄였습니다.
DMB방송을 수도권만이 아닌 전국에 HD급으로 서비스하는 건 방송사 가운데 처음입니다.
기존 채널과 동시 송출되는 만큼 고화질 방송이 가능한 최신 스마트폰이 아닌 경우 기존 채널 그대로 시청할 수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