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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

음악으로 지구촌 치유하는 플루트 연주가, 송솔나무 (2부)

#글로벌 코리안 l 2024-02-29

글로벌 코리안

사진 제공 : 송솔나무 페이스북
음악으로 지구촌 치유하는 플루트 연주가, 송솔나무 (2부)
지난 2022년 2월 24일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시작된 전쟁이 만 2년을 넘어 3년차에 접어든다.
전쟁 발발 후 미국에서 우크라이나로 달려간 플루트 연주가 송솔나무는 음악을 통해 난민들의 고통을 위로하며 난민촌 봉사를 이어가고 있다. 
현재 우크라이나 최전방에서 현지 주민들을 위한 구호품 전달과 부상병 호송 활동을 하는 그는 과거에도 아프리카와 시리아, 인도네시아, 동일본 대지진, 튀르키예 대지진 현장 등 지구촌 곳곳의 분쟁과 재난 지역을 다니며 고통 받는 사람들의 마음을 치유하고 구호하는 봉사활동을 해왔다. 
잠시 한국에 온 플루티스트 송솔나무를 초대해서 연주가의 삶과 봉사하는 삶 두 이야기를 들어본다. 

* 송솔나무 / 플루티스트
- 아프리카미래재단 및 월드비전 홍보대사, 일본 국제기아대책기구 친선 홍보대사 활동. 
- 미국 줄리아드 프리스쿨 졸업, 스위스 로잔국립음악대학교 플루트 전공.
- 드라마 〈허준〉, 〈이산〉, 〈동이〉 등 OST 연주와 작곡, 플루트 연주곡 〈My Hero〉, 〈Road〉 등 다수의 앨범 발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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