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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

재외동포문학상 한글학교특별상 받은 ‘게인즈빌한국학교’

#코리안로드 l 2023-12-05

한민족네트워크

사진 제공 : 게인즈빌한국학교
■ 소개

재외동포청 주최로 열린 2023년 『제25회 재외동포문학상』 공모에서 총 33편의 수상작과 수상자가 발표됐다. 아울러, 한글학교 학생들의 한국어 글쓰기를 장려하기 위한 ‘한글학교 특별상’ 부문에서는 미국 플로리다주의 게인즈빌(Gainesville)한국학교가 선정됐다. 
지난 1985년 설립된 게인즈빌한국학교(교장 김미경)는 현재 약 50여 명의 학생들과 정교사 8명・보조교사 4명・특별활동교사 2명 등의 선생님들이 함께 하고 있으며, 한인 청소년뿐 아니라 한국어와 한국문화에 관심 있는 타문화 학생들도 외국어반으로 편입돼 우리 한글과 한국 문화역사를 배우고 있다.
학생들 개개인의 한국어 수준과 나이가 다 다르다보니 선생님들이 거의 맞춤형 지도로 학생들과 가깝게 지내고, 그렇기에 한글 실력 향상이 눈에 띄게 좋아지면서 이번 재외동포문학상 청소년 글짓기 부문에서 2명의 수상자를 배출하게 됐다고 김미경 교장은 전했다. 
한글수업과 함께 학생들의 흥미를 돋울 특별활동도 매 학기마다 달리 하고 있는데, 다음 학기에는 사물놀이반도 개설할 예정이다. 
게인즈빌 도시가 휴양지로 유명한 플로리다에서도 중북부 내륙에 위치하다보니 주말이 아닌 주중(수요일 오후)에 수업을 갖는다는 것 또한 이 학교가 가진 특징 중 하나다. 
20년 넘게 한글학교 교사로 활동하는 김미경 교장으로부터 게인즈빌한국학교 이야기를 들어본다.

■ 주요내용 

- 2023년 재외동포문학상 한글학교특별상 수상 
- 게인즈빌한국학교 소개와 특징
- 글짓기 비결과 남다른 교사들의 열의
- 더 나은 교육환경 조성을 위한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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