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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한인매체 주최로 열린 ‘K-트로트 경연대회’ 성황…

#코리안로드 l 2022-07-19

한민족네트워크

사진 제공 :  안치복 라이플라자 대표

■ 소개


베트남에서 처음으로 ‘K-트로트 경연대회’가 개최돼 눈길을 끌었다. 

지난 7월 16일 호찌민 재정경제대학(UEF) 대강당에서 열린 'K-트로트 경연대회’에는 영상 심사를 거쳐 본선에 진출한 30개 팀이 무대에 올라 저마다의 기량을 뽐냈다. 

대회를 주최한 베트남의 한인 언론매체 『라이프플라자(Life Plaza)』의 안치복 대표는 “처음으로 K-트로트 행사를 마련했는데 참가자가 몰려 깜짝 놀랐다”면서 “한국 트로트는 베트남인들이 가장 사랑하는 발라드인 볼레로(Bolero)와 감성과 음꺾기에서 닮은 점이 많아서 사랑받은 음악이 될 수 있을 거라고 확신한다"고 전했다. 

베트남에 진출한 한국 교민들에게 현지에서 필요한 정보와 뉴스를 전달하기 위해 한글로 발행되는 『라이프플라자』는 온라인으로는 매일 기사를 업데이트하고, 오프라인으로는 격주간지로 발행되고 있다. 

안치복 대표는 K-트로트 경연대회 뿐 아니라 10년째 “한국어 웅변대회”도 베트남 현지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열고 있다, 

해외 한인 언론매체들은 코로나19 팬데믹을 겪으면서 더욱 심각한 재정난을 겪고 있다. 이는 『라이프플라자』도 예외는 아니라고... 어려움 속에도 꾸준히 한국-베트남 문화교류와 정보교류에 앞장서고 있는 안치복 대표의 이야기를 들어본다. 


■ 주요내용 


- 성황리에 끝난 ‘K-트로트 경연대회’ 

- 베트남 첫 트로트 대회 개최 배경

- 해외 한인 매체들이 처한 어려움

- 한국어웅변대회 등 한-베 문화교류 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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