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떨어지게 말하지 마라”
‘어떤 대상에 대하여 애착을 느끼는 마음’을 뜻하는 이 말을 어떻게 써야 맞을까요?
정내미/정나미
“정나미 떨어지게 말하지 마라.”
‘어떤 대상에 대하여 애착을 느끼는 마음’을 뜻하는 말은 ‘정나미’입니다. ‘정나미가 떨어지다’, ‘정나미가 생기지 않는다’와 같이 주로 부정적인 표현과 함께 쓰이는 경우가 많은 말인데요. 간혹 이 말을 ‘정내미’로 잘못 쓰는 경우가 있습니다. 하지만 ‘정내미’는 ‘정나미’의 강원,제주 방언으로 표준어가 아닙니다.
‘정나미’가 맞고 ‘정내미’는 틀리다는 것, 잊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