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의 영법엔 자유형과 위를 향해 반듯이 누워 수영하는 ( ) 등이 있다.”
‘위를 향하여 반듯이 누워 양팔을 번갈아 회전하며 물을 밀치면서 두 발로 물장구를 치는 수영법’을 어떻게 써야 맞을까요?
배형/배영
“수영의 영법엔 자유형과 위를 향해 반듯이 누워 수영하는 배영 등이 있다.”
국제수영연맹에서 공인하는 4가지 기본 영법은 자유형과 배영, 평영, 접영입니다. 배영은 위를 향해 반듯이 누워 하는 수영법이고, 평영은 개구리처럼 물과 수평을 이루며 두 발과 양팔을 오므렸다가 펴는 수영법인데요. 접영은 일명 ‘버터플라이 수영법’이라 불리며, 두 손을 동시에 앞으로 뻗쳐 물을 아래로 끌어내리고 양다리를 모아 상하로 움직이며 나아가는 수영법입니다. 이와 달리 ‘자유형’은 특정 영법이 아닌, 헤엄치는 방법에 제한이 없는 경기 종목을 이릅니다. 자유형이 수영의 대표적인 종목이다 보니, 배영, 접영 등을 배형, 접형으로 잘못 쓰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틀린 것입니다.
배형, 접형은 틀리고, 배영과 접영이 맞다는 것, 잊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