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과음을 했더니 속이 ( )."
‘먹은 것이 되넘어 올 것 같아 속이 자꾸 심하게 울렁거리다’라는 의미의 말을 어떻게 써야 맞을까요?
미식거리다/메슥거리다
"어제 과음을 했더니 속이 메슥거린다."
‘토할 것처럼 속이 심하게 울렁거리다’라는 의미를 지닌 말은 ‘메슥거리다’입니다. 간혹 ‘미식거리다’라는 말을 쓰는 경우가 있는데, 이 말은 잘못된 표현입니다. ‘미식거리다’는 ‘메슥거리다’의 비표준어로 표준국어대사전에선 ‘메슥거리다’만 표준어로 인정하고 있습니다.
미슥거리다 건 틀리고, 메슥거리다 가 맞다는 것, 잊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