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솔로가수 베이지(Beige)가 10개월 만에 두 곡이 담긴 싱글앨범 ‘말이 안 통해’를 발표하며 팬들 곁으로 돌아왔다.
타이틀곡 '말이 안 통해'는 R&B 리듬에 모던한 팝 사운드를 더해 베이지의 종전 발라드 이미지를 벗고 팝적인 보컬을 선보인 곡으로 사랑에 충실하지 못한 남자 친구에 대한 답답한 심정을 전하는 노래이다.
이번 싱글 앨범을 통해 베이지는 작사, 작곡에도 참여하여 싱어송라이터로서의 역량도 보여주었다. 럼블피쉬가 부른 '1초 2초'의 작사, 작곡에 참여한 적이 있지만 자신이 만든 곡을 부른 건 이번이 처음이다.
감성 가득한 노래로 팬들 곁으로 돌아온 베이지, 이번주 < Backstage Chat >에서 만나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