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30일 오전, 연기파배우 하정우, 박희순, 장혁 주연의 영화 <의뢰인>의 제작보고회가 동대문 메가박스에서 열렸다.
영화<의뢰인>은 국내 최초의 법정 스릴러로, 시체가 없는 살인사건의 용의자를 두고 변호사와 검사의 치열한 공방과 배심원 제도를 다룬 작품이다. 이번 영화에서 하정우는 승률 99%를 자랑하는 스타 변호사 ‘강성희’역을, 박희순은 승리를 확신하고 용의자의 유죄를 입증하려는 냉철하고 카리스마 있는 엘리트 검사 ‘안민호’ 역을 맡았으며, 장혁은 아내의 살해 용의자로 지목되는 ‘한철민’ 역을 맡았다.
영화 <의뢰인>은 오는 9월 29일 개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