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 책방 미조의 시대 - 이서수 2023-10-10 두 번째 집은 오늘 볼 집 중 에서 가장 비싼 집인데,볕이 드는 곳이라고 했습니다.그러나 앞쪽에선 1층으로 보이지만뒤쪽은 반 지층으로 늘 불을 켜 놓아야 하는 곳이었습니다. ... 방송 듣기
#얼쑤 우리가락 우리가락 제대로 감상하기 452: 송서 추풍감별곡 / 시창 관산융마 / 추강이 2023-10-05 책을 소리내어 읽을 때 자연스럽게 가락이 섞이게 되는데, 전문소리꾼들이 그런 소리를 더 듣기 좋게 다듬어 부르는 노래를 송서라고 한다. 송서 추풍감별곡은 한 여인이 가을밤에 ... 얼쑤 우리가락
#라디오 책방 몬스테라 키우기 - 위수정 2023-10-03 대용량 가습기를 고심해서 고른 재순은 민희에게 의견을 물었다.민희는 상관없다는 표정으로 고개를 끄덕였다.약속 없으면 밥이나 먹을래요?재순은 좋다고 하며 식품매장으로 ... 방송 듣기
#라디오 책방 아름다운 노을 - 백신애 2023-09-26 그 소년은 내가 그림 붓을 든 후 오늘까지 머릿속에 그리고, 그리고 해오던 나의 이상의 얼굴이었어요.나는 항상 지극히 온순하고, 지극히 아름다우며끝없이 ... 방송 듣기
#얼쑤 우리가락 우리가락 제대로 감상하기 451: 투전풀이 / 사시랭이 소리 / 장기타령 2023-09-21 투전은 숫자가 적인 종이쪽을 가지고 노는 노름으로, 조선시대에는 투전 때문에 가산을 탕진한 경우도 많았을 만큼 널리 유행했다. '예쁘면 장땡이냐'의 ... 얼쑤 우리가락
#라디오 책방 허공의 셔틀콕 - 조해진 2023-09-19 혜은, 당신의 사촌인 호수의 도움으로 이렇게 메일을 씁니다.나는 데이비드 베이커, 한국 이름은 신영목입니다.생후 10개월 때, 그러니까 1997년 8월에 위스콘신주 ... 방송 듣기
#얼쑤 우리가락 우리가락 제대로 감상하기 450: 자장가 / 애기 구덕 흥구는 소리 / 심청가 중 젖동냥 2023-09-14 아기를 재우면서 부르던 노래이며, 구전으로 전래되어 왔다. 김덕남은 친정 할머니의 노래를 귀담아 듣고 배워 결혼 후에 자식을 낳아 기르면서 불렀다고 한다. 우리 ... 얼쑤 우리가락
#라디오 책방 조지 마이클이 죽은 날 - 고요한 2023-09-12 “맨 처음 일한 곳이 명동의 레코드 매장이었어. 쉬는 날도 없이 하루 종일 매장을 지키면서 7년을 일했어. 참을 수 없는 건 크리스마스였어. 미사를 ... 방송 듣기
#얼쑤 우리가락 우리가락 제대로 감상하기 449: 범 내려오는 대목 / 새가락별곡 중 엇모리 / 중타령 2023-09-07 판소리 수궁가에서 토끼를 찾던 별주부 자라가 ‘토생원’을 부른다는 것이 발음이 새어 ‘호생원’을 부르게 된다. ... 얼쑤 우리가락
#라디오 책방 패강랭 - 이태준 2023-09-05 다락에 비겨 대동강은 너무나 차다. 물이 아니라 유리 같은 것이 부벽루에서도 한 뼘처럼 들여다보인다. 푸르기는 하면서도 마름〔水草〕의 포기포기 ... 방송 듣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