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숙: 미안하다, 지우야. 상처 받았었지?
正淑 : 对不起,志友,是不是让你受伤了?
행복: 지우야, 마음 안 풀리면 사과 안 받아줘도 돼. 오늘은 그냥 따뜻한 밥이나 한술 뜨고 가.
幸福 : 志友,如果你心里还不能接受,也可以先不接受道歉,今天吃顿热乎的饭再走吧。
태주: 그래, 지우야. 아직 사과 받아주지 마. 킵해 놔.
泰珠 : 是啊,志友,先别接受道歉,以后再和他慢慢算账。
말순: 아니, 사과하랄 땐 언제고, 받아주지 말란 건 또 뭐야.
末顺 : 哎呦,刚才不是要求道歉了吗?这会儿又不让他接受道歉了?
지우: 저 진짜 괜찮습니다. 아무렇지도... 않진 않아요.
志友 : 我真的没事儿,一点事儿都没有…那是不可能的。
상준: 우리 지우가 뒤끝이 있네. 들어가자.
尚俊 : 我们志友还挺记仇的嘛,我们进去吧。