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앰퍼샌드원(AMPERS&ONE)이 색다른 매력의 미니 3집으로 돌아온다.
이번 컴백은 지난 4월 미니 2집 ‘WILD & FREE’(와일드 앤 프리) 발매 이후 약 4개월 만이다. 앰퍼샌드원이 미니 3집 ‘LOUD & PROUD’(라우드 앤 프라우드)를 통해 보여줄 새로운 모습에 글로벌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다음은 앰퍼샌드원의 컴백을 기대할 수밖에 없는 세 가지 이유다.
#. 자신감 넘치는 무드
미니 3집 ‘LOUD & PROUD’는 세상의 기준과 시선에 흔들리지 않는 앰퍼샌드원의 태도를 담아냈다. 첫 번째 콘셉트 포토에서는 마이크, 카메라, 모니터에 둘러싸여 각종 시선 속에서도 당당함을 잃지 않는 모습을, 두 번째 콘셉트 포토에서는 소시지 다이너마이트, 바게트 방망이, 표지판 칼 등 기발한 무기들로 마트를 점령하고 대담한 태도를 보여줬다. 타이틀곡 ‘그게 그거지 (That’s That)’ 가사 “떠들어 대 봐”처럼, 이들은 어떤 상황에서도 자신감 있게 맞선다.
#. 선입견을 깨는 ‘불량 천사’
앰퍼샌드원은 천사의 전형적인 이미지를 과감히 비틀었다. 순수하고 선량해야 한다는 고정관념을 깨고, 자신들만의 ‘불량 천사’로 재탄생했다. 정형화된 틀을 거부하는 모습은 이들의 정체성을 더욱 분명히 드러낸다. 한층 강렬해진 콘셉트를 녹여낸 음악과 비주얼, 퍼포먼스에도 기대가 쏠린다.
#. 꾸준한 곡 참여
이번 앨범에서도 멤버들의 음악적 성장이 돋보인다. 나캠든과 마카야는 타이틀곡 ‘그게 그거지 (That’s That)’를 포함한 전곡의 작사 크레딧에 이름을 올렸다. 이들의 이야기로 풀어낸 가사들은 이번 앨범을 통해 전달하고자 하는 메시지에 진정성을 더한다. 데뷔 후 꾸준히 곡 작업에 참여해 온 두 사람은 앰퍼샌드원의 음악색을 더욱 짙게 만든다.
한편 앰퍼샌드원의 미니 3집 ‘LOUD & PROUD’ 전곡 음원과 타이틀곡 ‘그게 그거지 (That’s That)’ 뮤직비디오 본편은 오늘(12일) 오후 6시에 공개된다.
[사진=FNC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