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걸그룹 코스모시(cosmosy)가 국내 음악방송을 섭렵했다.
코스모시는 최근 방송된 SBS ‘인기가요’ 무대를 끝으로 신곡 ‘BabyDon’tCry=BreakingTheLove’(베이비돈크라이=브레이킹더러브, 이하 ‘베돈크’) 음악방송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베돈크’ 활동은 지난 4월 ‘Lucky=One(럭키 원)’ 발매 이후 초고속으로 이뤄진 컴백이었다. 코스모시는 전작과 대비되는 강렬한 소녀전사 콘셉트와 중독성 있는 사운드로 대중의 이목을 집중시켰고, 검성, 요정, 밈(meme·온라인 유행어) 등 개성 넘치는 뮤직비디오 콘텐츠를 통해 Z세대 중심에서 호평을 얻었다.
특히 ‘베돈크’ 음원에 맞춰 재탄생한 파라파라 댄스 챌린지는 글로벌 팬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이끌어내며 이들을 향한 관심도를 입증한 것은 물론, 코스모시의 공식 SNS 채널 또한 높은 참여율과 인게이지먼트 지표의 가파른 상승세까지 이루는 쾌거를 달성했다.
스포티파이를 비롯한 글로벌 음원 플랫폼에서의 스트리밍 수치도 꾸준히 증가세를 보인 코스모시는 여세를 몰아 오는 16일 ‘원 유니버스 페스티벌 2025(OUF 2025)’, 10월 18일 ‘매들리 메들리(MADLY MEDLEY)’ 등의 음악 페스티벌 무대 출연도 확정, 국내 팬들과의 활발한 만남 역시 예고한 바 있다.
‘베돈크’를 통해 글로벌 대세감을 증명해 보인 코스모시는 미국, 태국, 한국 등 국내외 다채로운 무대를 통해 전 세계 팬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있으며, 장르와 경계를 넘나드는 음악 및 퍼포먼스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한편, 코스모시는 9월 새로운 서사가 담긴 첫 번째 미니앨범 ‘the a(e)nd(디 앤드)’로 컴백할 준비에 한창이다.
사진제공 = 소니뮤직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