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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주년 보아, 11집 ‘크레이지어’…“다양한 음색 들려주고 싶어”

#연예뉴스 l 2025-08-04

25주년 보아, 11집 ‘크레이지어’…“다양한 음색 들려주고 싶어”
'아시아의 별' 보아가 데뷔 25주년을 맞아 4일 정규 11집 '크레이지어'(Crazier)를 발표한다고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가 밝혔다.

앨범에는 동명 타이틀곡 '크레이지어', '잇 테이크스 투'(It Takes Two)·'하우 쿠드'(How Could) 같은 자작곡 등 11곡이 담겼다. 사반세기를 함께한 팬들을 향한 팬송 '클록와이즈'(Clockwise)도 있다.

SM은 "보아의 데뷔 25주년을 기념하는 뜻깊은 앨범"이라며 "지난 음악 세계를 집약한 작품이자 오랜 시간 함께한 '점핑보아'(팬덤명)와의 감정과 서사를 음악으로 연결하는 매개체다. 댄스곡부터 감성적인 발라드까지 다채롭게 수록됐다"고 소개했다.

보아는 지난 2000년 14세의 나이에 'ID; 피스 B'(ID; Peace B)로 데뷔했고, 이듬해 일본 시장에 진출했다.

그는 격한 안무에도 흔들리지 않는 빼어난 라이브 실력을 바탕으로 세계 2위 음악 시장인 일본에서 두 장의 밀리언셀러 앨범을 내놓는 등 큰 성공을 거뒀다. 이를 통해 일본 내 K팝 한류를 선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보아는 "25주년이라고 특별히 다른 느낌은 없지만, 가끔 '벌써 25주년이 됐어?'라고 느껴지는 순간들도 있다"며 "정규앨범은 '베터'(Better) 이후 5년 만인데, 오랜 시간 동안 응원해 주신 팬분들께 보여드리지 못한 다양한 모습과 음색을 들려드리고 싶어서 이것저것 준비해 봤다. 마음에 드셨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사진 출처 : SM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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