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이마이네임이 좀 더 선명해진 자신들만의 음악적 색깔을 그려낸다.
내달 1일 컴백하는 세이마이네임(SAY MY NAME)이 첫 번째 싱글 'iLy'로 팬심은 물론 대중성까지 사로잡을 썸머송을 선보인다.
앞서 세이마이네임은 숏폼 콘텐츠를 통해 음원 일부와 포인트 안무를 공개하며 친근한 멜로디와 청량한 여름 분위기의 음악으로 신곡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번 신곡은 팝송 'Can't Take My Eyes Off You'를 인터폴레이션 한 곡이다. 원곡은 1967년 발매된 프랭키 발리가 가창한 곡으로, 수많은 아티스트들의 커버는 물론 영화, CF에 사용되며 지금까지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인터폴레이션은 기존 멜로디나 가사를 재해석하거나 편곡해 새로운 곡으로 재구성하는 기법으로 세이마이네임은 곡 특유의 로맨틱한 무드에 멤버들의 음색과 매력이 느껴지는 키치한 분위기로 새로운 사랑스러움을 담아냈다.
특히 원곡이 숏폼 콘텐츠의 배경음악으로도 많이 사용되며 MZ세대들에게도 익숙한 만큼 세이마이네임의 색깔로 재해석한 이번 신곡이 세대를 불문하고 리스너들의 여름 플레이리스트를 책임질 것으로 기대된다.
세이마이네임은 여덟 번째 멤버 슈이의 합류 이후 8인조로 선보이는 첫 활동인 만큼 음악과 퍼포먼스적으로도 한층 더 성장한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컴백 준비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는 후문이다.
한편, 뮤직비디오 티저, 숏폼 영상 등 다양한 티징 콘텐츠를 공개 중인 세이마이네임은 23일(오늘) 싱글 ‘iLy’의 첫 번째 콘셉트 포토를 오픈할 예정이다.
세이마이네임의 첫 번째 싱글 ‘iLy’는 오는 8월 1일 오후 6시 발매된다.
[사진 제공 = 인코드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