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Go Top

“(      )이 방긋”


‘해를 인격화해서 높이거나 다정하게 이르는 말’을 어떻게 써야 맞을까요?


햇님/해님


“해님이 방긋”


‘해’를 사람처럼 다정하게 부르는 말은 ‘해님’입니다. ‘해’에 사람을 높여 부르는 말인 ‘님’을 합친 말이지요. ‘해님’이라고 쓰고 [해님]이라고 읽어야 합니다.

간혹 이 말을 ‘햇님’으로 쓰는 분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사이시옷을 쓰면 안됩니다. 사이시옷은 합성어에서 나타나는 현상이기 때문인데요. ‘해님’은 명사 ‘해’에 접미사 ‘님’이 결합한 파생어입니다. 따라서 ‘햇님’은 잘못된 표기입니다. 

‘해님’은 맞고 ‘햇님’은 틀리다는 것, 잊지 마세요!

Close

우리 사이트는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쿠키와 다른 기술들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 사이트를 계속 이용함으로써 당신은 이 기술들의 사용과 우리의 정책에 동의한 것으로 간주합니다. 자세히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