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정: 넌 싫은 걸 왜 남더러 하라고 해?
贤贞 : 你不愿意,为什么还让别人做?
상민: 김태주는 할 줄 알았지.
尚旻 : 我以为金泰珠会做。
현정: 함부로 새언니한테 까불지 마. 너 그러다 큰코다친다. 태주씨 마냥 순둥순둥한 사람 아니야. 강단 있고 예의 바른 사람이지.
贤贞 : 你对嫂子别太过分了,你会惹来麻烦的。泰珠可不是那么一味温顺的人,她可是个既有主见又懂礼貌的人。
갑분: 그래, 이제 손윗사람한테 너도 예의를 지켜.
甲芬 : 好啊,那你以后对长辈也有点礼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