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 폭염피해 표본 감시체계 운영l2012-05-23 14:29
이른 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다음달부터 전국에서 폭염 감시체계가 운영됩니다.
보건복지부는 다음달부터 9월까지 전국 450여 개 응급의료기관에서 폭염과 관련된 진료 사례를 집계해 피해 실태를 정기적으로 발표하고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기로 했습니다.
복지부는 특히 노년층과 만성질환자 등 폭염에 취약한 사람들이 폭염 감시 체계에 따라 피해를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복지부는 폭염 속에서 현기증이나 메스꺼움 그리고 두통 등을 느낄 경우 즉시 응급실을 찾을 것을 당부했습니다.
여름 기온이 1도 오를 경우 사망률은 16% 증가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후계농업경영인 1천명, 800억 원 지원받는다l2012-05-23 14:28
농림수산식품부는 우수한 후계농업경영인의 영농규모 확대와 경영 개선을 지원하기 위해 우수농업경영인 추가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사업 규모는 800억 원이며, 농식품부는 다음달 8일까지 추가지원 사업 신청을 받아 심사를 거쳐 사업대상자 천 명을 선정할 예정입니다.
우수농업경영인으로 선정되면 연 금리 3%, 5년 거치 10년 상환 조건으로 1인당 8천만 원까지 융자를 받아 농지 구매와 하우스 설치, 축사 시설 개보수 등에 활용할 수 있습니다.
사업을 신청하고자 하는 후계농업경영인은 해당 시·군· 또는 농업기술센터에 사업계획서와 신청서를 제출해야 합니다.
은행 대출연체율 4개월째 상승···기업 연체가 주원인l2012-05-23 14:26
은행권의 지난달 원화대출 연체율이 기업의 자금난 등으로 4개월째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4월 말 은행 대출채권 연체율 현황 자료를 보면 은행 연체율은 1.21%로 3월말의 1.09%보다 0.12%포인트 상승했습니다.
연체율은 지난해 12월 0.89%를 기록한 이후 매월 올랐습니다.
부문별로 보면 기업대출 연체율은 1.49%로 0.17%포인트 올랐고 가계대출 연체율은 0.89%로 0.05%포인트 올랐습니다.
주택담보대출 연체율은 0.79%로 0.03%포인트 상승했습니다.
은행권 연체율 증가는 기업 대출의 신규연체가 늘어나고 분기 초 연체채권 정리에 소극적인 계절적 요인 때문이라고 금감원은 설명했습니다.
통합진보, '정치검찰 진보탄압 대책위' 구성l2012-05-23 14:17
통합진보당은 검찰 수사에 대응하기 위한 '정치검찰 진보탄압 대책위원회'를 구성하고 위원장에 민병렬 혁신비상대책위 집행위원장을 선임했습니다.
대책위는 공동변호인단을 구성해 검찰 수사에 법적 대응을 하고, 시민사회단체와 함께 촛불집회 등도 열기로 했습니다.
통합진보당은 또 비례대표 부정 경선 의혹에 대한 보완 조사와 후속 대책 마련을 위해 당 외부 인사를 중심으로 한 특별위원회를 꾸리기로 했습니다.
특별위원회 위원으로는 김동한 법과인권연구소 소장과 변춘희 교육희망 네트워크 공동운영위원장, 김유진 민언련 사무처장, 조지훈 변호사 등이 선임됐습니다.
박재완 장관 ''대외 하방위험이 불확실성 높여''l2012-05-23 14:16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은 최근 대외변수로 경기 흐름이 다소 주춤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며 그리스의 유로존 탈퇴 가능성과 이란 제재 등 대외 하방위험이 불확실성을 높이는 상황이라고 진단했습니다.
박 장관은 23일 정부과천청사에서 열린 위기관리대책회의에서 이번 주 들어 시장 상황이 다소 안정되는 조짐이 있지만 국제금융시장의 불안감은 여전히 크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따라 향후 상황변화 가능성에 대한 대응체계를 상시 점검하면서 투자와 일자리 확충 등 미세 조정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박 장관은 밝혔습니다.
경협기업 62% ''대북사업 중단피해 회복 어려워''l2012-05-23 14:15
2010년 3월 26일 발생한 천안함 피격 사건 이후 내려진 대북교역 제재로 남북 경협기업의 업체당 평균 피해액이 20억 원에 이른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대한상공회의소는 최근 대북사업을 하고 있는 기업 200곳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대북제재 조치로 인한 현재까지의 피해 회복 여부를 묻는 질문에 62%가 회복이 상당히 어렵다고 답변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대북 제재에 따른 피해 금액은 업체당 평균 19억 4천만 원으로 조사됐습니다.
피해 유형으로는 수주와 주문 감소가 33%로 가장 많았고 이어 투자비 손실, 원자재와 생산비 상승 등의 순이었습니다.
장수하늘소 인공번식 국내 첫 성공l2012-05-23 14:14
멸종위기종인 장수하늘소를 인공 증식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국립생물자원관은 장수하늘소의 성충에서 받은 알에서 시작해 애벌레와 번데기 과정을 거쳐 암수 성충 한 쌍까지 기르는 데 4년 만에 성공했다고 밝혔습니다.
크고 힘이 세다고 해서 장수라는 이름이 붙여진 장수하늘소는 한반도와 중국 그리고 극동 러시아에서만 서식하는 국제적으로 희귀한 곤충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90년대 이후 극소수 개체만 관찰된 멸종위기 1급 동물입니다.
국내 연구진, 결핵균 사멸 원리 밝혀내l2012-05-23 14:13
결핵 치료제를 복용했을 때 몸속에서 결핵균이 사멸하는 원리를 국내 연구진이 밝혀냈습니다.
조은경 충남대 의학전문대학원 교수팀은 항결핵제를 투여한 세포에서 자가 포식 현상이 일어나 결핵균을 효과적으로 없앤다는 사실을 알아냈습니다.
자가 포식은 생물체가 외부 미생물의 침입 등에 대응해 세포 내 단백질을 스스로 파괴하는 현상으로 면역 방어 작용의 일종입니다.
조 교수는 자가 포식에 의한 치료 효과가 만성 결핵균에 대해서도 증가한다는 사실이 처음 확인됨으로써 항결핵제 개발에 활용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이번 연구 논문은 권위 있는 생명과학 분야 학술지인 '셀 호스트 앤 마이크로브'에 실렸습니다.
새누리당 공동 원내대변인에 신의진l2012-05-23 14:11
새누리당은 원내 공동 대변인에 신의진 비례대표 당선인을 임명했습니다.
'나영이 주치의'로 알려진 신 대변인은 소아정신과 전문의 출신입니다.
이에 따라 새누리당은 재선인 홍일표 의원과 초선인 신 당선인의 남녀 원내대변인 체제를 갖췄습니다.
신의진 대변인은 23일 원내대책회의에서 국민의 신뢰를 되찾는 여당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면서 현장 릴레이 간담회와 '어린이가 행복한 학교 만들기' 등으로 현장에 맞는 정책을 생산해 국회가 제대로 일한다는 인식을 주도록 기여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노무현 전 대통령 3주기 추도식l2012-05-23 14:06
노무현 전 대통령 3주기 추도식이 23일 오후 2시 김해 봉하마을에서 엄수됩니다.
추도식에는 권양숙 여사와 아들 건호씨 등 유족과 박지원 민주통합당 비대위원장ㆍ 강기갑 통합진보당 비대위원장 등 정당 대표, 김원기ㆍ임채정 전 국회의장, 문희상 전 국회부의장, 이해찬 전 국무총리 김두관 경남지사 등 참여정부 당시, 주요 인사들이 참석합니다.
추도식은 배우 명계남씨의 사회로 한완상 노무현재단 상임고문의 추도사를 시작으로 4대 종단의 추도 종교의식이 이어지며, 세대별로 구성된 30명의 시민이 노 대통령을 추모하는 글을 집단 낭송할 예정입니다.
정부 당국자 ''북, 핵실험 준비 끝낸 상황''l2012-05-23 14:02
북한이 핵 실험을 할 수 있는 준비를 끝낸 것으로 평가한다고 정부 당국자가 밝혔습니다.
이 당국자는 KBS와의 전화 통화에서 "북한이 22일 외무성 대변인을 통해 핵실험을 예견한 적이 없다고 한 주장과 달리 핵실험 준비를 완료한 상황이어서 언제든 다시 상황이 악화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 당국자는 "북한의 핵 실험 여부는 길게 봐야하는 사안이라면서, 어쨌든 당장 며칠 안에 로켓 시험 발사나 핵실험을 할 가능성은 많이 낮아진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대중교통 신용카드 소득공제 확대···석유소비 절감대책 발표 l2012-05-23 13:57
내년부터 버스와 지하철 요금 등 대중교통요금을 신용카드로 결제하면 더 많은 소득공제 혜택을 받게 됩니다.
정부는 23일 정부과천청사에서 열린 위기관리대책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석유소비 절감대책을 확정 발표했습니다.
우선 대중교통요금을 신용카드로 지급할 경우 내년부터 소득공제율을 기존의 20%에서 30%로 확대하고, 대중교통비 지급분은 기존 신용카드 소득공제 한도 300만 원에서 100만 원을 추가하기로 했습니다.
이어 혼잡한 도심을 중심으로 대중교통전용지구를 확대하고 자가용 승용차 이용을 억제하기 위해 내년에 공영주차장의 요금 인상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또, 내년부터 전국의 대중교통을 하나의 교통카드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고속버스에 발권.검표 없는 승차시스템을 도입합니다.
아울러 고효율차 보급을 늘리기 위해 올해 말 일몰 예정인 하이브리드차와 경차의 세제감면 연장을 추진하고, 영세 상인과 지입 차주의 노후화물차의 신차 교체를 위해 금융지원 방안을 신설할 예정입니다.
이밖에 정부는 올해 상반기 산업·건물용 기름보일러의 고효율 인증기술기준을 상향 조정하고 연간 10만ℓ이상 면세유를 사용하는 농가와 법인에 2015년까지 신재생에너지원 냉난방기 설치를 적극 유도하기로 했습니다.
또, 국가 자전거 도로망을 현재 442km에서 2019년에는 2천175km로 확충하고, 도심생활형 자전거도로도 2014년까지 천31km로 늘립니다.
정부는 이번 대책으로 2015년까지 국내 원유 비축량의 20%인 2600만 배럴의 석유 소비를 줄여, 1차 에너지 중 석유 소비 비중을 2010년의 40% 수준에서 2015년까지 33%로 낮출 계획입니다.
최근의 고유가에도 불구하고 우리나라의 1분기 휘발유와 경유 소비는 미국 유럽국가의 감소 추세와 달리3.1% 증가했습니다.
국토부, 한국해 증명 고지도 49점 공개l2012-05-23 13:54
우리나라의 동해를 일본해가 아니라 조선해 즉 한국해였음을 증명하는 일본과 서양의 고지도가 공개됩니다.
국토해양부는 한국해와 독도를 표기한 동서양 고지도 원본 49점을 국토지리정보원내 지도박물관에서 오는 25일부터 전시한다고 밝혔습니다.
국토해양부는 과거 한국해와 독도를 표기한 일부 고지도가 영인본으로 소개된 적은 있으나, 일본,영국,프랑스 등에서 제작한 다양한 형태의 다수 원본을 공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전했습니다.
이번에 공개될 신정만국전도는 1810년 일본 에도막부가 제작한 세계지도로 동해를 '조선해'로 표기하고 있습니다.
또 1735년 프랑스 지도학자 당빌이 제작한 중국통사 4편에 수록된 조선왕국전도는 서양에서 제작된 최초의 조선전도로 울릉도,독도를 조선의 영토로 표기하고 있습니다.
국토해양부는 동해를 한국해로, 독도를 우리 영토로 표기한 동서양의 지도와 문헌자료를 지속적으로 수집해 동해명칭과 독도영유권에 대해 자신감을 가지고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한-기니, 광물자원, 농수산 협력 강화하기로 l2012-05-23 11:15
이명박 대통령은 23일 청와대에서 알파 콩데 기니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열고 광물자원 개발과 농수산 분야 등에서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지난 2006년 수교 이후 양국 간 우호협력관계가 지속적으로 발전해왔다고 평가하고, 자원과 인프라 분야에서 더 많은 한국 기업들이 기니에 진출할 수 있도록 협력해 나가자고 말했습니다.
콩데 대통령은 한국과의 개발협력과 식량안보를 위한 농수산 협력에 이어 한국 기업의 대기니 투자 유치를 적극 희망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1958년 독립 이후 지난 2010년 11월, 최초의 민주선거를 통해 당선된 콩데 대통령은 기니 정상으로는 처음으로 공식 방한해 24일까지 인천항만과 농촌진흥청 등을 방문할 예정입니다.
산업계 선정 '소재 분야 최우수대학' 발표l2012-05-23 11:13
금속공학과 재료공학 등 소재산업 관련 전공이 설치된 전국의 30개 대학에 대한 관련 기업체의 평가 결과가 발표됐습니다.
금속 철강 분야에서는 한양대 안산캠퍼스와 연세대, 창원대, 성균관대가, 신소재 분야에서는 역시 한양대 안산캠퍼스와 성균관대, 조선대, 연세대, 한양대 서울캠퍼스가 최우수대학으로 선정됐습니다.
이번 평가에는 포스코와 삼성모바일디스플레이, 현대제철 등 모두 31개 기업이 참여했고 산·학 연계 교육인프라와 기술 개발 성과, 졸업생 설문조사 등이 활용됐습니다.
이한구 ''상생하고 일잘하는 쇄신 국회 만들것''l2012-05-23 11:04
새누리당 이한구 원내대표는 앞으로 상생 국회, 일 잘하는 국회 쇄신 국회를 만드는 방향으로 국회를 운영해 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이한구 원내대표는 23일 처음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19대 국회 임기 시작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음에도 정치권이 어수선하다며 여당이 중심을 잡고 믿음직하게 행동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 원내대표는 정치권에서 제일 큰 과제는 일류 정치를 만들어내는 일이고 일류 정치란 민생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을 키우고 도덕성을 확립해 국민의 신뢰를 얻는 일이라고 말했습니다.
진영 정책위의장은 총선 공약을 실천하기 위해 교육과 일자리, 노인 복지 등 주제별로 현장 간담회를 이어가며 현장의 목소리가 묻어나는 정책을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제주항공, 내달 22일 인천~칭다오 취항l2012-05-23 11:03
제주항공은 다음달 22일부터 국내 저가항공사로는 처음으로 인천~칭다오 노선에 취항한다고 밝혔습니다.
매일 1회 운항되는 이 노선은 인천에서 오전 8시20분에 출발해 칭다오에는 현지시각 오전 8시50분에 도착하고, 칭다오에서는 오전 9시50분 출발해 낮 12시15분 인천공항에 도착합니다.
인천~칭다오 노선의 공시운임은 체류기간 15일을 기준으로 왕복 17만~26만원으로 책정했습니다.
제주항공은 신규 취항을 기념해 탑승일을 기준으로 6월 22일부터 7월 18일까지 약 한 달간 이 노선의 왕복항공권을 편당 20석에 한해 5만5천원에 판매합니다.
박지원 ''당 대표 경선 흥행 대박''l2012-05-23 11:01
민주통합당 박지원 비상대책위원장은 이번 당 대표 경선이 흥행에 대단히 성공했다고 자평했습니다.
박지원 위원장은 23일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에서 22일까지 대의원 투표가 3.5% 진행됐음에도 불구하고 모든 언론과 국민이 환호를 보내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박 위원장은 이어 젊은 세대를 포함한 많은 국민들의 참여를 위해 완전국민경선제를 도입할 것을 새누리당에 거듭 제안했습니다.
민주당은 23일부터 당 대표 선출을 위한 국민 경선 선거인단 모집을 시작했습니다.
보수 단체 ''종북좌파 국회 입성 저지''l2012-05-23 10:58
한국자유총연맹은 통합진보당 부정 경선 파문과 관련해 종북 좌파 세력이 국회의원이 되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한국자유총연맹은 23일 국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통합진보당은 19대 국회의원 비례대표 부정 경선으로 국민의 신뢰를 잃었고 대한민국의 체제를 부정하는 종북 좌파세력인 만큼 이들이 국민의 혈세를 받아선 안된다며 당선자들의 사퇴를 촉구했습니다.
보수성향 시민단체들로 구성된 한국시민단체협의회도 24일부터 매일 저녁 서울 청계천광장에서 종북좌파의 국회진출 저지를 위한 촛불집회를 열 예정입니다.
검찰, 이국철 SLS회장 징역 8년 구형l2012-05-23 10:57
워크아웃 관련 청탁과 함께 신재민 전 문화체육관광부 차관과 박배수 전 이상득 의원 보좌관에게 거액을 건넨 혐의 등으로 재판을 받고있는 이국철 SLS그룹 회장에게 징역 8년이 구형됐습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21부의 심리로 진행된 결심 공판에서 검찰은, 이 회장에게 징역 8년을 구형했습니다.
이국철 회장은 최후 진술에서 SLS사건의 진실은 언제가 밝혀질 것이고, 잘못한 부분은 의도된 것이 아니었다며 선처를 호소한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검찰은 신재민 전 차관과 박배수 전 보좌관에 대해서는 각각 징역 5년과 징역 6년을 구형했습니다.
이 회장은 지난 2008년부터 2009년까지 신재민 전 차관에게 SLS그룹 싱가포르 법인 명의의 카드 2장을 제공해 1억3백여만 원의 뇌물을 건넨 혐의 등으로 구속기소됐습니다.
서울시, '문 열고 에어컨 가동하는 영업' 단속l2012-05-23 10:56
서울시가 에어컨을 켜둔 채 문을 열고 영업을 하는 업소들을 대상으로 단속에 나섭니다.
서울시는 24일 중구청과 한국전력, 에너지시민연대 등과 함께 명동 일대에서 출입문을 열어둔 채 에어컨을 가동하는 업주를 대상으로 시범 계도를 할 예정입니다.
또 업주들에게 여름철 적정 실내온도인 26도를 준수하고 전력 수요가 많은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냉방기 사용을 자제해 줄 것을 당부할 계획입니다.
서울시는 다음달 한 달 동안 계도 활동을 펼치고 지식경제부 고시가 확정되는 올 7월부터 출입문을 개방한 채 냉방기를 가동하는 행위 등에 대해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입니다.
이번 조치는 빨리 찾아온 초여름 더위때문에 전력 수요가 급증하고 원전의 가동중단과 보령화력발전소 화재 등으로 전력 공급에 차질이 우려되기 때문입니다.
한국, 대중국 직접투자 증가율 5년간 연평균 5.4% 급감l2012-05-23 10:55
한국 기업의 대중국 직접투자 규모가 최근 5년간 연평균 5.4% 급감했습니다.
국제금융센터는 2007년부터 올해까지 우리나라의 연평균 대중국 직접투자 증가율은 마이너스 5.4%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반면, 일본의 최근 5년간 연평균 대중국 직접투자 증가율은 9.9%를 기록했습니다.
국제금융센터는 대다수 선진국이 중국 투자에서 서비스 비중을 확대하는데도 한국 기업은 제조업 투자 비중을 늘려 중국 내수시장에서 영향력 약화가 우려된다고 분석했습니다.
통합진보당 비대위, 이석기·김재연 사퇴시한 연장l2012-05-23 10:54
통합진보당 강기갑 혁신비상대책위원장은 이석기 김재연 당선인 등 경선 비례대표 후보의 사퇴 시한을 오는 25일 정오까지 연장한다고 밝혔습니다.
강기갑 위원장은 23일 국회에서 열린 비대위 회의에서 당의 심장에 해당하는 당원 명부가 검찰에 탈취당하는 사태를 함께 수습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혁신비대위 관계자는 사퇴를 거부하는 이석기, 김재연 당선인과 조윤숙, 황선 후보 에 대한 출당 의지에는 변함이 없으며, 일단 검찰 수사에 함께 대응하자는 차원에서 내린 결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비대위는 이석기, 김재연 당선인과 조윤숙, 황선 후보가 25일까지 사퇴서를 제출하지 않을 경우 지역 당기위원회가 아닌 중앙 당기위원회에 바로 제소해 30일 19대 국회 개원 전까지 징계 절차를 마무리하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대해 당원비대위 등 구 당권파는 검찰 수사로 당이 위기를 맞는 가운데 적전 분열을 하는 행위라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한미, '미군 범죄 피의자 신병 기소 전 인도' 합의l2012-05-23 10:53
한미 양국이 미군 범죄 피의자 신병을 기소 전에 인도받을 수 있도록 한미 주둔군지위협정, SOFA의 합의사항을 개선하는 데 합의했습니다.
한미 양국은 SOFA의 하위 규정인 합동위 합의사항 가운데 '미군 피의자는 24시간 안에 기소해야 한다'는 조항을 삭제하기로 합의했으며, 최종 서명만 남겨두고 있습니다.
미군 피의자에 대한 기소 전 신병 인도는 그 동안에도 형식적으로는 가능했지만, '24시간 내 기소' 조항으로 인한 시간에 쫒긴 부실 기소 우려 탓에 현실적으로 어려워 미군 범죄 초동 수사에 걸림돌이 돼왔습니다.
정부 당국자는 양국의 협의로 SOFA 개정까지는 도출해내지 못했지만, 이번 합동위 합의사항 개선만으로도 개정 효과를 볼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김영환 석방대책위 공식발족···유엔 실무그룹에 청원서 제출l2012-05-23 09:20
중국 정보 당국에 체포된 김영환 씨 등 북한인권운동가 4명의 석방을 위한 김영환 석방대책위원회가 어제 공식 발족식을 갖고, 김 씨 일행의 즉각적인 석방을 중국 당국에 촉구했습니다.
김영환 석방대책위 명단에는 명예고문을 맡은 김영삼 전 대통령을 비롯해 박상증 아름다운재단 이사장과 강인섭 서울희망포험 이사장, 하태경 새누리당 의원 당선자 등 사회 인사 백여 명이 포함됐습니다.
조직 구성을 마친 대책위는 유엔 임의적 구금에 관한 실무그룹과 유엔 특별 보고관에게 중국 당국의 김씨 일행 체포의 적법성과 인권 유린 여부 등에 대한 조사를 요청하는 청원서를 보내는 등,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습니다.
OECD, 한국 경제성장률 전망치 3.3%로 하향조정l2012-05-23 09:19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우리 나라의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당초 3.5%에서 3.3%로 0.2%포인트 내렸습니다.
OECD는 한국이 지난해 후반 성장세가 둔화됐다 회복되는 중이지만 유로지역의 경제 위기로 인한 세계 경제의 침체 가능성과 주요 교역국인 중국의 성장 불확실성 등 위험 요인을 안고 있다고 진단했습니다.
또 가계 부채 부담이 커 금리가 상승할 경우 민간 소비의 둔화효과가 예상보다 클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OECD는 세계경제 성장률은 지난해 11월의 전망치와 같은 3.4%로 내다봤고 미국은 당초 전망치보다 0.4%포인트 높아진 2.4%, 중국은 0.3%포인트 낮아진 8.2%의 성장률을 예측했습니다.
아동성범죄자에 국내 첫 '화학적 거세' 실시l2012-05-23 09:18
'화학적 거세'로도 불리는 성폭력 사범에 대한 성충동 억제 약물치료가 국내에서도 처음으로 실시됩니다.
법무부 치료감호심의위원회는 아동 성폭력 사건으로 수감 중인 45살 박모 씨에 대해 국내 처음으로 성충동 억제 약물치료 명령을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박 씨는 지난해 7월부터 시행된 성충동 약물치료 제도의 첫 대상자가 됐습니다.
오는 8월 보호감호 만기를 앞두고 7월에 가출소할 예정인 박 씨는 앞으로 거주지에서 생활하면서 석 달에 한 번씩 치료감호소 등을 찾아가 성충동 치료 약물을 투여받게 됩니다.
13세 미만 아동에 대한 성폭력 전과가 4건이 있는 박 씨는 지난 2002년 징역 3년과 보호감호 7년을 선고받고 복역해 왔으며, 지난달 소아성기호증의 성도착증이 있는 것으로 진단됐습니다.
황우여, "대선 경선 엄정 중립으로 공정하게 치를 것" l2012-05-23 09:17
새누리당 황우여 대표는 대통령 후보 경선을 엄정 중립으로 공정하게 치름으로써 당내 단합을 해치는 일이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황우여 대표는 23일 아침 KBS 1 라디오로 방송된 정당 대표 연설에서 이같이 말하고 이번 대선 후보 선출은 어느 후보가 국민이 바라고, 원하는 것을 잘해낼 지 옥석을 가리는 경선이 돼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황 대표는 특히 이번 경선이 국민들의 눈높이에 맞춘 선의의 경쟁이 돼야 한다며 상대 후보만을 의식해 정치공학적으로 접근한다면 민심에 어긋난 과잉 정치를 낳을 수 있다고 우려했습니다.
황우여 대표는 이와 함께 19대 국회부터 '몸싸움 방지법'이 시행되는 만큼 여야가 서로 존중하고 신뢰하는 정치를 펴도록 새누리당이 솔선수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북, "한반도 핵문제 평화적 해결 가능" l2012-05-23 09:14
북한이 핵 문제를 평화적으로 해결할 수 있다며, 미국과 관계가 개선되면 핵실험을 하지않을 수도 있음을 내비쳤습니다.
북한 조선중앙TV는 22일, 외무성 대변인을 인용해 대화와 협상을 통해 한반도 핵문제를 평화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길이 여전히 존재한다고 밝혔습니다.
외무성 대변인은 그러나 그 길은 미국이 북한에 대한 적대시 정책을 철회하는 경우에 한해 열리게 될 것이라고 전제를 붙였습니다.
북한은 이어 위성발사는 강국건설의 필수적인 요구이며, 핵개발은 미국의 적대시 정책에서 비롯된 자위적인 핵억제력이라고 주장하고, 미국이 대북 제재정책을 고수할 경우 자위적 견지에서 대응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위협했습니다.
미 "북 생각 모르겠다···'행동으로 평가' '' l2012-05-23 09:13
미국 정부는 북한이 '자위적 핵 억지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운운한데 대해서 북한이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지 확실히 모르겠다면서 미국은 말이 아니라 행동으로 평가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눌런드 미 국무부 대변인은 23일 정례브리핑에서 북한이 억지할 것은 아무것도 없기 때문에 무엇을 의미하는 것인지 잘 모르겠다고 평가절하했습니다.
눌런드 대변인은 또 북한이 핵실험 계획을 부인한 데 대해 미국은 그들의 말이 아니라 행동에 따라 움직일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북미 양측은 지난달 13일 북한의 광명성 3호 발사를 전후한 경색 국면 속에서도 뉴욕채널을 포함한 접촉선을 유지하며 핵심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눠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피치, 일본 신용등급 강등···한국과 동일 l2012-05-23 09:11
국제 신용평가사 피치는 22일 일본의 국가신용등급을 'AA'에서 'A+'로 두 단계 낮췄다고 밝혔습니다.
또 등급 전망을 '부정적'으로 유지해 추가 강등 가능성을 열어놨습니다.
앤드루 콜크훈 아시아·태평양 국가신용등급 대표는 성명에서 일본의 공공부채 비율이 높고 상승 중이라는 점을 반영했다고 강등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콜크훈 대표는 일본의 재정건전성 강화 계획이 재정 문제에 직면한 다른 고소득 국가들보다 상대적으로 느려 보이고, 계획을 이행하는 데에도 정치적 위험이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피치가 일본의 국가신용등급을 두 단계 낮춤에 따라 일본은 우리나라와 국가 신용등급이 같아졌습니다.
민주통합당, 광주·전남 경선서 '강기정 1위'l2012-05-23 09:10
민주통합당 당 대표 선출을 위한 광주,전남 지역 대의원 투표에서 강기정 후보가 488표를 얻어 1위를 차지했습니다.
강기정 후보는 광주 북구갑 출신이라는 점에서 이 지역 대의원들의 지지를 받은 것으로 분석됩니다.
김한길 후보는 437표를 얻어 2위를 차지했고, 이해찬 후보는 371표를 얻어 3위를 기록했습니다.
앞서 치러진 울산과 부산의 득표수까지 합칠 경우 이해찬 후보가 772표로 가장 앞서 있고, 김한길 후보가 744표로 근소한 차이로 2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3위는 강기정 후보가, 4위는 추미애 후보가 그 뒤를 우상호, 이종걸, 조정식, 문용식 후보가 잇고 있습니다.